너무 미인 피아니스트. 모 일류 호텔의 라운지에 근무하면서 장래는 유학을 뜻하면서, 좀처럼 실행에 옮기지 못하고 있던 교토 거주의 현역 피아니스트가, 한 걸음 내딛는 '키카케'로서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