아직 더위도 남는 시기. 민소매에서 적당히 무찌리로 한 흰 두 팔을 노출하는 여성. 가슴 팍이야말로 숨은 복장을 하고 있지만, 대각선으로 걸린 숄더백의 끈이 휘어진 쌍둥이에 선명하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