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누나・미사의 집에 초대된 사토미. 오랜만의 재회라는 것으로 술도 들어가, 말을 걸면서 술에 취한 사토미는 완전히 잠들어 버렸다. 그러자 미사는, 사토미의 잠자리를 바라보면서 「…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