차가운 부부 생활에서 벗어나고 싶어서 기분 전환의 생각으로 들른 동료의 집. 거기서 받은 생각도 안 되는 고백. 남편과 동료 어느 쪽의 사랑을 선택할지 인생의 기로로 세워져 버리지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