병에 쓰러진 아버지를 대신해 작은 카운터 바에서 셰이커를 흔드는 마유. 어느 날 "이 빌딩이 판매에 나왔기 때문에 시모미에 왔다"고 가게를 방문한 것은 부동산 중개인 카타야마. 이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