지금까지는 뭐라고 생각하지 않았는데, 요즘 성장해 온 여동생을 의식해 버린다. 둥근 몸, 조금 부풀어 오른 가슴, 딱딱한 엉덩이, 무찌무찌의 허벅지. 평소대로 접하고 있는 것만으로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