올해의 봄, 대학을 졸업. 어떻게든 신졸로 보험회사에 취직한 나. 상사도 선배도 동료도 모두 싶은 사람 같아 일안심. 하지만 혼자만 신경이 쓰이는 사람이… 그것은 사내에서도 특히 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