음식에 흥미가 없는 남편이 불만인 마리나. 진심 담아 준비를 해도 한입만으로 식사를 마치는 무관심한 태도에 외로움조차 느끼고 있었다. 그런 마리나의 스트레스 발산은 에스테틱 살롱에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