남자를 쾌락의 도구라고 밖에 생각하지 않는 여자… 미즈코시 레나(야마구치). 비서라는 입장을 이용해 사장과의 육체관계를 이어가면서, 그 밖에도 수많은 남자들을 손으로 잡고 있었다.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