남편이 실업 중이기 때문에, 걸음이 좋은 카바쿠라에서 잡용계로서 일하기로 한 마키. 그러나 남편은 술에 빠져 집세의 돈조차 정신을 차리고 있었다. 그러던 어느 날, 청소중에 급료봉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