젊어서 암에 걸려 버린 이세이 쿠미코. 쇠약해 가는 체력과는 반대로, 성(섹스)에의 충동은 계속 떠돌아가는 날들. 어느 때는 암 환자의 동료와, 어느 때는 가득한 남자와, 또 어느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