내일의 결혼에 대비해 식장에 가까운 형의 집에 묵기로 한 여동생. 나이가 빠진 형과의 추억이 되살아나고, 갑자기 외로움이 모여 온 형제는 그 감정에 맡기고 몸의 관계를 가지고 버린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