수수한 오타쿠이지만 거유의 그녀, 겸손한 곳이 오타쿠의 나에게도 친해지기 쉬워서 둘이서 끌어당겨 행복한 동거 생활을 보내고 있었다. 어느 날 같이 오타쿠 동료의 친구가 놀러 온, ...